사회사회부

제주 성산 자동차공업소 화재…재산피해 868만 원

입력 | 2018-01-02 23:00   수정 | 2018-01-02 23:03
오늘(2일) 오후 5시 반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자동차공업소에서 불이 나 근무 중이던 직원 1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 건물과 보일러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에 도색작업을 한 뒤 열처리를 하던 중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