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부

도로서 벤츠 승용차 화재…3천여만 원 피해

입력 | 2018-01-04 22:51   수정 | 2018-01-04 22:54
오늘(4일) 저녁 7시쯤 서울 용산구 용산동 4가의 한 도로에서 38살 홍 모 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마자 운전자가 차에서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 앞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동차 엔진 룸에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