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박원순 "미세먼지 비상조치 때 의무 2부제 추진"

입력 | 2018-01-21 14:18   수정 | 2018-01-21 14:19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을 때 차량 2부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차량 의무 2부제는 현재 서울시장 권한이 아니라면서 ″서울시장의 특별 명령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올해 상반기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자동차 친환경 등급제를 시행하고 2022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전기 자동차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