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F

신도림성당 차량 후진 사고…운전자 입건

입력 | 2018-01-28 16:09   수정 | 2018-01-28 19:17
오늘(28일) 오후 12시 반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성당′에서 승용차가 신자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성당 행사에 참석해 마당에서 식사 중이었으며, 51살 진 모 씨가 후진하던 차량을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급발진을 주장하는 진 씨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 결함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