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최경재

서울 2030세대 정치성향 "진보 > 중도 > 보수"

입력 | 2018-02-17 20:26   수정 | 2018-02-17 22:45
서울에 사는 20세 이상 40살 미만 시민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6%가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진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은 ″2030세대 1천 명에게 정치 성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진보 46%, 중도 39%, 보수 14%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좋은 시민이 되는 가장 중요한 일로 ′선거 때 항상 투표하는 것′을 꼽았고 가장 원하는 것은 ′일자리와 내 집 마련′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