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동경

1심서 사형 선고 받은 이영학 법원에 항소장 제출

입력 | 2018-02-23 15:47   수정 | 2018-02-23 15:49
중학생 딸의 친구를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이영학이 항소심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 씨가 어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항소심 재판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학은 지난해 9월 30일 딸의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강원 영월군 야산에 옮겨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