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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경찰, 천주교 수원교구 '성추문' 신부 내사 검토
입력 | 2018-02-26 16:25 수정 | 2018-02-26 16:32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 모 신부가 7년 전 아프리카 선교 활동중 여성 신자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폭로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피해 신자가 진술한 범행 시점과 장소, 내용 등이 비교적 구체적이어서 수사 검토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먼저 피해 신자의 진술을 들은 뒤, 내사 착수와 함께한 신부의 입건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