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부2

천안 양계장에 불…6천7백만 원 피해

입력 | 2018-03-10 22:01   수정 | 2018-03-10 22:02
오늘(10) 오후 5시 반쯤 충남 천안시 성남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 3개 동이 불에 타고, 닭 1만 7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 전기 시설의 누전으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