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원

'경영난 폐관' 정동 세실극장, 다음 달 재개관

입력 | 2018-03-21 12:27   수정 | 2018-03-21 14:23
경영난으로 올해 1월 문을 닫은 42년 역사의 정동 ′세실극장′이 다음 달 재개관합니다.

서울시는 소유주인 대한성공회와 협의해 ′세실극장′을 5년 이상 임대한 뒤 비영리 단체에 운영을 맡겨 다음 달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세실극장′을 인근 덕수궁 돌담길 등과 연계한 역사문화탐방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