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원

"부부 노후 적정생활비, 한달 251만 원"

입력 | 2018-03-26 11:17   수정 | 2018-03-26 12:13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노후 적정생활비는 부부 기준으로 한 달에 2백 51만 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구원이 올해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천1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의 70퍼센트는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가 ′보통′이거나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집을 사거나 빚을 갚아야 해서 노후 준비가 가장 잘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고 자녀 교육비와 양육비 지출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