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몰카' 가장 많은 지하철역은 홍대입구

입력 | 2018-04-17 17:04   수정 | 2018-04-17 18:11
지난해 서울 시내 지하철역 가운데 이른바 ′몰래 카메라′ 신고가 가장 많이 들어온 곳은 2호선 홍대입구역이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서울지하철경찰대 자료를 취합한 결과, 몰래카메라 피해 신고는 홍대입구역이 83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속터미널역이 51건, 강남역과 서울역이 45건이었습니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역 전체 몰래카메라 신고 건수는 6백 43건으로, 재작년보다 50여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