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진선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세월호 직립 전 현장 점검

입력 | 2018-05-04 15:58   수정 | 2018-05-04 15:59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직립 작업을 앞두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목포신항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4) 오전 세월호가 거치 된 목포신항을 방문해 선체조사위원회, 유가족들과 함께 선체 안팎을 살펴보고 오는 10일로 예정된 직립 일정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직립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히고, 이후 재개될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예산 등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