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검찰, 가상화폐 1위 거래소 업비트 압수수색

입력 | 2018-05-11 15:59   수정 | 2018-05-11 16:01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대해 검찰이 사기 혐의 등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설립 초기, 실제 보유한 물량보다 더 많은 가상화폐를 고객들에게 판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