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경찰,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 배임 혐의 수사

입력 | 2018-05-25 22:15   수정 | 2018-05-25 22:16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회삿돈 수십억 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 대표를 특가법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대표가 올해 초 시가 25억여 원의 요트를 회삿돈으로 구입해 개인 용도로 쓰는 등 30억여 원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