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유정

복지부-의협, '의정실무협의체' 가동…격주로 회의

입력 | 2018-05-25 23:02   수정 | 2018-05-25 23:03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 케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격주로 의정협의체를 가동하기로 오늘(25일) 합의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오후 의협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의정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협의체 명칭을 ′의정실무협의체′로 정하고, 2주에 한 번씩 회의를 하기로 원칙을 정했습니다.

2차 회의는 다음 달 14일 열릴 예정이며, 회의에서는 비급여의 급여화, 수가 적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