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검찰, '비공개 촬영회' 사진 유포자 구속영장 청구

입력 | 2018-05-25 23:07   수정 | 2018-05-25 23:10
서울 서부지검은 유튜브 진행자 양예원 씨 등의 노출 사진을 당사자의 동의 없이 유포한 혐의로 28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4월 한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양 씨 등 여성들의 사진을 내려받은 뒤 다른 공유 사이트에 올려 3백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26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