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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아시아나 사이판행, 기체결함 출발 지연
입력 | 2018-05-31 05:51 수정 | 2018-05-31 06:02
어제(30일) 오후 8시 반 인천공항을 출발해 사이판으로 운항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 oz625편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2시간 넘게 지연돼 200여 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사 측은 ″출발 전 기체 점검을 하다 엔진 부분에 문제가 발견돼 정비하는 과정에서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