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수연

4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추적

입력 | 2018-06-14 19:12   수정 | 2018-06-14 19:49
어제(13일) 새벽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성범죄 전력이 있는 42살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0년 전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었으며 과거에도 수차례 전자발찌를 훼손해 착용 기간이 연장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끊어진 전자발찌가 발견된 모텔 주변 CCTV 화면을 확인해 달아난 남성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