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수연

흉기 들고 보복…외제차 운전자 입건

입력 | 2018-06-14 19:48   수정 | 2018-06-14 19:50
인천 논현경찰서는 진로를 방해하며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53살의 외제차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지난 6일 오후 2시쯤 인천 남동공단 인근 사거리에서 앞서 가던 43살 한 모 씨의 오토바이를 추월하려다 한 씨가 경적을 울리며 운행을 가로막자, 차량에 있던 흉기로 한 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