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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지하철역에서 몰카 찍던 20대 회계사 입건
입력 | 2018-06-16 11:39 수정 | 2018-06-16 11:43
지하철역에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회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난 8일 지하철 1호선 회기 역의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여성의 다리를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27살의 회계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회계사의 휴대폰에서 외국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동영상도 발견해 추가 범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