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디스코팡팡' 타러 온 여중생 성추행 한 DJ 2명 입건

입력 | 2018-06-19 14:42   수정 | 2018-06-19 15:32
놀이 기구를 타러 온 여중생들을 성희롱한 혐의로 놀이기구를 조작하는 디제이(DJ) 2명이 입건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놀이기구인 ′디스코팡팡′ 업소에서 여중생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디제이 28살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추행 사실을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공유하자, 발설을 하지 말라며 협박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