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부

경주서 여중생 유서 남기고 추락사

입력 | 2018-07-11 22:19   수정 | 2018-07-11 22:19
오늘(11일) 오후 4시 반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아파트 9층에서 15살 송 모양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송 양은 ″친구들아 미안하다. 먼저 간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송 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