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부

남해서 1톤 트럭 전복…공무원 3명 사상

입력 | 2018-07-11 22:22   수정 | 2018-07-11 22:22
오늘(11일) 오후 6시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 모상개 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7살 현 모 씨가 숨졌고, 36살 조 모 씨와 정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창선면사무소 소속 직원들로 해수욕장 환경 정화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내리막길에서 커브를 돌다 균형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