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권사회팀

서울과학기술대 실험실서 시약 폭발…2명 경상

입력 | 2018-07-16 22:27   수정 | 2018-07-17 10:26
오늘(16일) 오후 6시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 식품공학과 실험실에서 보관 중이던 포름산 시약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대학원생 24살 윤 모 씨와 29살 정 모 씨가 얼굴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보관 실수로 시약통 뚜껑이 열려 있다 터진 것으로 보인다″며, ″폭발한 시약통은 봉쇄해 외부로 옮겨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