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민

김해 고등학교 급식소 불…전교생 대피

입력 | 2018-07-17 18:28   수정 | 2018-07-17 18:28
오늘(17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의 한 고등학교 본관 1층에 있는 급식소 조리장에서 불이 나, 전교생 1천여 명이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급식소 30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가열된 튀김 솥에서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