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령

필로폰 투여 40대 男 구속

입력 | 2018-08-02 11:10   수정 | 2018-08-02 11:12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로폰을 투여한 혐의로 41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여하고 약 23명이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인 필로폰 0.7그램을 가지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구속돼 지난 5월 출소한 조 씨가 마약 중독 치료를 받다 스스로 퇴원해 다시 필로폰에 손을 댔다며 조 씨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공급책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