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준철

2억 절도 혐의 현금 수송업체 직원 검거

입력 | 2018-08-13 14:06   수정 | 2018-08-13 14:35
지난 7일 충남 천안에서 현금 수송차량에 있던 2억 원을 훔쳐 달아난 수송업체 직원 32살 A씨가 충남 보령에서 검거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현금수송차 절도 사건의 피의자 A씨를 오늘 오후 1시쯤 보령의 한 모텔에서 검거해 천안서북경찰서로 호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 50분쯤 천안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동료 두 명이 현금자동입출금기에 돈을 넣으러 간 사이 수송차 안에 있던 현금 2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