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민주

백원우 靑 민정비서관 특검 조사 뒤 귀가

입력 | 2018-08-15 18:15   수정 | 2018-08-15 19:12
드루킹이 인사청탁했던 변호사를 면담한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특검에 출석해 8시간 동안 참고인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백 비서관은 조사를 받고 특검 사무실을 나서면서 성실하게 잘 조사를 받았다면서도 구체적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백 비서관을 상대로 지난 3월 말, 드루킹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도 모 변호사를 만난 경위를 집중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