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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재
강원도 양구에서 첫 '벼 베기'…예년보다 열흘 빨라
입력 | 2018-08-17 11:36 수정 | 2018-08-17 14:23
올해 강원도 내 첫 벼 베기가 오늘(17일) 양구군에서 시작됐습니다.
올여름에는 비가 적게 내리고,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예년보다 열흘가량 수확이 앞당겨졌습니다.
양구지역 햅쌀은 농협과 사전 계약한 40여 농가가 320여 톤을 수확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양구명품관을 통해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