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섭

폭우 피해 속출…산사태주의보 잇단 발령

입력 | 2018-08-27 13:46   수정 | 2018-08-27 17:18
이틀 동안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대전과 충남에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젯밤 시간당 40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순식간에 퍼부은 장대비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됐고, 비바람에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40건의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충남의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3.4ha가 침수 피해를 봤고, 금산과 공주 등 충남 8개 시·군에는 산사태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