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제민

메르스 일상접촉자 1명 의심증세… 음성 판정

입력 | 2018-09-15 22:41   수정 | 2018-09-15 22:42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이후 의심 증세를 보인 부산 거주 접촉자는 정밀 검사 결과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부산시는 ′일상접촉자′로 관리하던 이 접촉자가 최근 감기와 설사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 가운데 지금까지 13명이 감기 등 의심증세를 보였지만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