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강동구,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 결정…1인당 30만 원까지

입력 | 2018-09-20 13:23   수정 | 2018-09-20 13:27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고교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동구는 오늘 강동구의회에서 ′교복 지원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1인당 30만 원 이내로 3천 8백 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학년생은 우선 교복을 산 뒤, 강동구청에 신청하면 교복 구입비를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