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F

추석 외박 나온 육군 일병 한강공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8-09-25 15:45   수정 | 2018-09-25 20:48
오늘(25일) 오전 7시쯤 서울 용산구 동작대교 북단 한강공원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김 모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일병은 추석을 맞아 어제부터 1박 2일 동안 외박을 나온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김 일병은 입대 후 이른바 관심병사인 ′도움 및 배려병사′가 아니었다″며 ″다리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