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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인천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17시간 지연
입력 | 2018-09-25 21:18 수정 | 2018-09-25 21:26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17시간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한국시각으로 어제 오후 3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떠나 인천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던 OZ211편 여객기가 항공기 결함으로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앞바퀴 결함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이륙이 늦어졌다″며 ″승객들을 인근 호텔로 안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