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연섭

양승태 현재 거주지 압수수색 또 기각

입력 | 2018-10-08 11:44   수정 | 2018-10-08 14:52
양승태 전 대법원장 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현재 자택이 아닌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거주지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거주지 압수수색은 신중해야 한다며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기각했습니다.

다만,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상고심 재판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료제출을 거부한 신 모 부장판사의 사무실에 대해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