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유나

승강기 교체 중 5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입력 | 2018-10-11 21:00   수정 | 2018-10-11 21:05
오늘(11일) 오전 11시 반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교체작업을 하던 52살 김 모 씨가 25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와이어줄을 교체하던 중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안전규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