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조건만남' 유인해 폭행 갈취한 10대들 검거

입력 | 2018-10-12 05:46   수정 | 2018-10-12 06:02
인천 계양경찰서는 성매매를 하겠다며 30대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5살 A 양 등 4명을 검거했습니다.

A 양 등은 지난 9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조건만남′을 하겠다며 33살 B 씨를 인천의 한 중학교 근처로 불러내 집단 폭행하고 스마트폰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청소년 성매수를 시도한 B씨와 함께 A양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