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로

유치원 설립자 금괴 배달 의혹…검찰 수사 속도

입력 | 2018-10-18 16:41   수정 | 2018-10-18 17:16
경기도의 한 사립유치원 대표가 지난 2016년 도 교육청 감사관에게 금괴를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금괴를 반송시킨 감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의정부 지검은 그제 김거성 전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을 불러 당시 택배가 배달됐던 상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택배기사와 의혹 당사자인 61살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