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선응

술에 취해 신발 훔친 경찰관 입건

입력 | 2018-11-04 06:40   수정 | 2018-11-04 07:40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술에 취해 신발을 훔친 혐의로 부산 지역의 한 지구대 소속 44살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3일 밤 10시쯤 해운대구의 한 백화점 하역장에 놓여 있던 신발 매장 상품의 박스를 뜯어 모두 21만 원가량의 운동화 3켤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감찰 조사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