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정혜

30대 남성 49% '비만'…비만 사회경제적비용 11조 원

입력 | 2018-12-10 12:00   수정 | 2018-12-10 15:53
최근 3년 간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7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율은 36.9%로, 2015년 34.1%보다 3년 사이 2.8%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성별 별로는 남성비만율이 44%, 여성비만율은 28.9%였고 특히 30대 남성의 비만율이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