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최유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새해는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내년 일자리 사업 예산은 22조9천억원 규모로 신속하게 추진해 국민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기존의 획일적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산업, 대상별 특성에 맞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주휴수당 지급 의무가 신설되거나 추가 부담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며 ″향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노동자의 생계 보장뿐만 아니라 경제 상황 등이 균형 있게 고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