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부

지진에 600명 숨진 이란 서부서 또 규모 5.1 지진…21명 부상

입력 | 2018-01-07 06:15   수정 | 2018-01-07 06:23
이란 서부 지역에서 현지시간 7일 오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1명이 다쳤다고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은 오후 6시 52분쯤 케르만샤 주 사르폴자하브 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지만 21명이 다쳤고 노후 건물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이란 케르만샤 주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규모 7.3의 지진이 나 600여 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