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강나림
미국 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상 시상식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트럼프 백악관 내막을 파헤친 책 ′화염과 분노′를 낭독하는 영상이 방영됐습니다.
영상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그는 오랫동안 독살당할까 봐 두려워했다, 그가 맥도날드에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것이다″라는 구절을 직접 읽었습니다.
이에 대해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예술인들이 ′화염과 분노′를 읽은 것이 그래미를 망쳤다″고 적는 등 트럼프 대통령 측은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