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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태국 대학입시 채택 첫해 5천500명 응시

입력 | 2018-01-29 17:51   수정 | 2018-01-29 17:53
태국 대학입시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한국어가 채택된 첫해, 수험생 5천 5백여 명이 한국어를 선택했습니다.

태국 교육평가기관인 NIEST에 따르면, 다음 달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제2외국어 한국어 과목에 5천 504명이 응시합니다.

전체 제2외국어 과목 응시생이 5만여 명인 점을 고려하면, 10명 중 1명꼴로 한국어를 선택한 셈입니다.

언어별로는 중국어가 가장 많았고, 프랑스어, 팔리어에 이어 한국어가 4번째였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대학 총장협의회가 한국어를 2018학년도부터 대학입시 제2외국어 선택 과목으로 채택하기로 한 이후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