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부
플로리다 주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범인의 정신이상 징후들을 지적하며 이런 사례는 당국에 철저히 신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플로리다 총격범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수많은 징후가 있었다″며 ″그는 나쁘고 기괴한 행동 때문에 학교에서 퇴학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웃과 급우들은 범인이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이러한 사례들은 항상 당국에 보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