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정연

오바마, 이달 말 일본 방문…'北 비핵화' 의견 교환

입력 | 2018-03-08 17:26   수정 | 2018-03-08 17:33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합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방일 기간 아베 신조 총리와 회담하고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다음 달 말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북미대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피폭지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시장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방일 기간 나가사키를 방문해 달라는 서한을 미국 오바마 재단에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