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트럼프-러시아 스캔들' 파헤친 NYT·WP, 퓰리처상 수상

입력 | 2018-04-17 08:59   수정 | 2018-04-17 09:26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특검의 수사가 진행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의 내통 의혹을 파헤치는 보도로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보도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뉴욕타임스의 조디 칸토르와 메간 투헤이, 미국 잡지 뉴요커 기고자 로난 패로우는 지난해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을 폭로한 공로로 공공부문 퓰리처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