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선하

北 리용호, 보름 해외순방 후 평양행

입력 | 2018-04-17 15:47   수정 | 2018-04-17 15:49
지난 3일 중국 방문을 시작으로 러시아와 타지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국가들을 방문했던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리 외무상은 임천일 외무성 유럽1국장과 함께 오늘 오후(17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하며 15일간의 순방일정을 마쳤습니다.

리 외무상의 광폭 외교 행보는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