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선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사상 최초 흥행수익 100억 달러 돌파

입력 | 2018-04-17 17:58   수정 | 2018-04-17 18:00
′쥬라기공원′과 ′인디아나존스′로 잘 알려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누적 흥행수익 1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필버그 감독이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영화 수입은 총 100억 900만 달러, 우리 돈 10조 8천 억원에 이릅니다.

누적 흥행수익 10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감독은 스필버그가 처음으로, ′반지의 제왕′의 피터잭슨과 ′트랜스 포머′의 마이클베이 감독이 65억 달러 정도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