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장에 스티븐스 前주한대사

입력 | 2018-05-24 09:02   수정 | 2018-05-24 09:05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의 한미 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 차기 소장으로 확정됐습니다.

한미경제연구소는 현지시간 23일 보도자료에서 이사회가 스티븐스 전 대사를 차기 소장에 임명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스 내정자는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을 만큼 미국 외교가에서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로, 2008년 주한대사에 임명돼 약 3년동안 재임했습니다.